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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건강한 화장품 선택을 위한 길잡이

by 옥~토끼 201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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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표지  (출처: 인터파크)

 

저자 : 구희연


많이 바를수록 노화를 부르는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국내도서
저자 : 구희연,이은주
출판 : 거름 20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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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잠깐 소개되었던 걸 보고

언젠가 봐야겠다는 생각만 하다가

화장품을 새로 사야하는 시점에서
불현듯 이책이 생각나서 보게 되었다. 


페이지를 한장씩 넘길때마다 

화장품에 대한 불편한 진실에

연속적으로 놀랐고
앞으로의 화장품 소비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 같다.


아쉬웠던 점은 책의 제목인데,

대한민국 화장품만 눈앞의 이익을

챙기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책을 읽고 화장품을 고르다가 알게된

미국의 버츠비라는 제품에도

(아기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페녹시에탄올이 들어 있었다.


우리나라만 진실을 감춘 채

마케팅을 하는 것은 아닌듯한데 말이다.



필자가 말하는

반드시 피해야할 화장품 성분 20가지


1.
아보벤젠

Avobenzone 
= 파르솔1789

=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

Butyl Methoxydibenzoylmethane

자외선차단제에 많이 사용됨


햇볕과 만나면 활성산소를 생성 -->

DNA를 손상시켜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

2.
이소프로필 알코올

Isopropyl Alcohol
=프로필 알코올

=프로페놀

=이소프로페놀

=러빙 알코올

헤어린스, 바디스크럽,

핸드로션, 면도로션, 향수 등
두통, 홍조, 어지러움, 정신쇠약, 메스꺼움,

구토, 혼수상태 유발가능성 (섭취하거나 증기 흡입시)
암환자의면역력을 떨어뜨림


3.
소디움 라우릴황산염

Sodium Lauryl Sulfate

=소듐 라우릴설페이트


소디움라우레스황산염

Sodium Laureth Sulfate

=소듐라우레스설페이스

계면활성제, 세정제, 화장품, 치약, 헤어컨디셔너,

90%이상의 샴푸, 거품세제의 주요성분.
모든 화장품에 들어가는

화학성분가운데 가장 위험한 요소


눈근처에 바르는 정도로도

눈에 악영항을 줌
피부를 통해 쉽게 침투해 심장,

간, 폐, 뇌에 5일 정도 머무르면서

혈액으로 발암물질을 보냄

4.
트리에탄올아민 TEA,

Triethanolamine

세정제의 원료인 스테아린산염의 성분
화장품에는  pH조절용으로 사용
클렌징제품의 기본성분


안과질환, 모발, 피부건조증을 포함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킴
장기간에 걸쳐 체내에 흡수,

축적되면 독성물질로 변할 수 있음

5.
폴리에틸렌글리콜  PEG,

Polyethylene glycol

화장수, 크림, 샴푸 등의 보습제, 계면활성제
식물성이라고 하지만

합성품이 대부분이고 발암물질임
알레르기유발 가능
입으로 들어가면 간장, 신장 장해를

유발할 수 있음 (FDA에서 조사중인 성분)

6.
합성착색료

Synthetic Colors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지만

1992년 부터 FDA가 주시하고 있는 성분


흑피병의 원인 : 황색4호, 적색 219호, 황색 204호 
입술염의 원인 : 적색 202호


이외에도 상당수의 합성착색료가

발암성위험이 있음


7.
이소프로필 메틸페놀

Isopropyl Methyphenol

= 이소프로필 크레졸,

o-시멘-5-올

화장수, 유액, 선크림 제품


환경호르몬이 의심됨
피부점막 자극성이 강해 부종,

여드름, 뾰루지, 두드러기 등 발진 유발
알레르기 유발위험
피부로부터 흡수되어

중독사하는 경우도 있음

8.
소르빈산 Sorbic Acid

크림, 방부제
아연산과 반응 시 발암위험
피부와 점막을 자극하는 알레르기 유발

9. 
호르몬류

=에스트로겐

= 난포호르몬

= 에스트라지올

=에티닐에스트라지올

약리작용이 심해 의약품에 가까움
에스트로겐 함유 립스틱을 사용한

여자어린이가 질출혈 및

성기, 유방이 과다 발육된 보고가 있음

10.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 DHT,

Dibutyl Hydroxy Toluene

전반적인 화장품에 산화방지제로 사용됨
피부장해, 과민성의 원인, 탈모유발
입으로 들어갈 경우,

혈청 콜레스테롤 상승 및 체중감소의 원인
유전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음
피하지방에 쌓이기 쉽고 알레르기 유발가능성


환경호르몬 의심성분

(임신중 여성이 조심해야 하는 성분)

11.
파라벤

=파라옥시 안식향상 에스테르의 약어

방부제로 가장 많이 사용됨
피부흡수가 잘되므로 화장품 사용 시

계속 지방조직에 축적되는 내분비장애 물질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를 유발
활성산소 발생 - 기미, 주름의 원인


빠른시일내에 금지성분이 될 가능성이 높아

업계에서도 무파라벤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

12.
트리클로산 Triclosan

탈취제, 항균세정제로 사용
제초제와 먼 친척으로 보면 됨
동물실험에 의해 혈액, 간, 신장에

독성을 일으킨다고 보고됨
면역력을 약하게 함
수정능력 저하
성호르몬 교란

13.
부틸 하이드록시 아니솔

BHA,

Butyl Hydroxy Anisole

산화방지제로 사용
마실경우 보행곤란, 소화기출혈, 간출혈 유발
발암성 위험
유전자 이상,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14.
옥시벤존 Oxy Benzone
=벤조페논-3

립스틱, 색조제품, 선크림 제품에 주로 사용
알레르기 유발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장애 유발 가능

알레르기 유발이 의심되는 성분

15.
이미다졸리디닐 유레아

Imidazolidinyl Urea,


디아졸리디닐 유레아

Diazolidinyl Urea, 


디엠디엠 히단토인

DMDM Hydantoin 

화학방부제 중

파라벤 다음으로 널리 사용됨
포름알데히드 방출


포름알데히드 - 호흡기나 피부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심장 맥박수를

증가시켜 심계항진증 유발 가능
접촉성피부염의 주요원인

(미국 피부과학회)

16.
미네랄 오일 Mineral Oil
피부를 코팅하는 역할

피부호흡과 자연보습인자인 영양,

수분흡수를 차단 -

피부의 자가면역력을 저하시킴


피부의 독소배출 능력을 방해 -

여드름과 피부질환을 유발시킴


정상적인 피부기능과 세포발육을

방해하여 피부노화를 유발

17.
티몰 Thymol
방부제, 헤어제품에 사용

구토, 설사, 어지럼증, 두통,

이명, 순환기 장애 유발
잘씻어내야 하고 강한 피부자극감이 있음

18.
트리이소프로파놀아민

Triisopropanolamine
화장수, 향수의 유화제로 사용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 -->

피부건조가 심해지고 거칠어짐

19. 
인공향료

Synthetic Fragrances
인공향은 200여개가 넘고

단순표시만으로 화합물의 실체를 알수없음

두통, 현기증, 발진, 색소침착,

기관지 자극, 메스꺼움, 가려움증 유발

20.
페녹시 에탄올

Phenoxy Ethanol
파라벤이 위험성분으로 보고되면서

한때 대안으로 사용된 방부제 


피부 점막을 자극하고 체내에 흡수 마취작용도 함

위 20가지 성분을 항상 휴대하면서

쇼핑 시 참고하라는

작가의 세심함이 돋보인 페이지도 있었다.

가장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20가지 (출처: 인터파크)



2010.0308 ~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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